오아 무드 가습기 1000ml 후기

 

가을/겨울 필수품
오아 무드 가습기 1000ml 후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어 강추위와 난방으로 인해 실내외가 매우 건조해졌습니다.
피부가 지성인 저도 유분크림과 핸드크림을 자주 바를정도로 건조한 계절입니다.
그래서! 집에 두고 쓸 가습기로 디자인이 예쁜 오아 가습기를 구매했습니다.
성능보다 디자인을 먼저 보는 저란 사람..
하지만 오아 가습기는 사용, 세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습 성능도 디자인만큼 잘 하는 가습기였습니다!

 

오아 가습기 가격 및 구매처

오아 가습기 1000ml

제가 구매한 모델은 오아 가습기 중 여러가지 색깔로 조명색을 바꿀 수 있는 무드 가습기 1000ml 모델인 w0009입니다.
집에서 보통 형광등보다는 주황빛의 스탠드 조명을 켜두고 있기를 좋아하는데 스탠드 조명 없이
이 오아 무드 가습기만 켜두고 있어도 방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톡톡한 역할을 합니다.

가격 44,900원

오아몰에서 44,900원에 구매를 했고 포인트를 사용해서 실 구매가는 2,000원 정도 할인받아 구매했습니다.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로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세요.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저 곳이 가장 싸서 구매했답니다.
오픈마켓에서 사면 쿠폰을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아 가습기 개봉기

가습기 크기와 놀랍게도 꼭 맞는 택배 상자를 개봉하니 가습기 상자가 바로 나왔습니다.
택배 상자 크기가 워낙 딱 맞아서 뽁뽁이 하나 없는데 안찌그러져서 배달이 왔습니다.
안전하고 친절한 우체국 택배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배송 상태에 만족!

 

겉 포장에 적힌 간략한 제품정보입니다.

이 가습기는 크기가 가로/세로 20.5cm * 12cm입니다.
무드 가습기는 2가지의 크기로 출시됐는데 이 모델이 그 중 더 큰 모델입니다.
다른 모델은 절반의 500ml 용량 크기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해 보여서 더 큰걸로 샀답니다.

이 오아 가습기 모델은

용량 1000ml
시간 당 분사량 50-80ml
사용면적 9~10평
연속 작동시간 14시간
그리고 가습량 조절이 가능합니다.

원룸이나 작은 투룸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크기입니다.

 

저 하얀 띠 포장을 제거하면 택배상자처럼 생긴 노란 가습기 상자가 나옵니다.
이사갈때 가습기 재포장 용도로 쓰려고 따로 보관해뒀습니다.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의 오아 가습기입니다.
비닐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저 분리되는 부분이 뚜껑 및 본체입니다.
본체에 조명, 분사량, 시간 예약을 조절할 수 있는 터치식 버튼 3개가 있습니다.

오아 무드 가습기는 조명의 역할도 할 수 있기때문에 본체는 살짝 반투명한 흰색 플라스틱입니다.

 

오아 가습기의 분사 구멍입니다.

 

오아 가습기 전체 구성품입니다.
전원 어댑터, 본체, 사용설명서 입니다.
워낙 사용법이 간단해서 사용설명서는 굳이 안읽어봐도 될 듯 하나, 아래의 가습기 관리방법 정도만 읽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아 가습기 관리방법

 

오아 가습기 사용기

택배를 받은 오늘, 가습기를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물량이 없어 순차 예약배송을 받은거라 꽤 오래 기다렸거든요.. ㅜ.ㅜ

물은 본체에 바로 담으면 됩니다.
저희는 정수물을 담았습니다.
오아 무드 가습기는 물을 담을 때 아로마 오일을 같이 넣어도 된답니다.

 

작동 버튼은 터치 식으로 직관적인 디자인을 갖고있습니다.
굳이 문구를 안써도 아이콘만 보고 무슨 기능인지 유추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중장년층들은 불편해 할 것 같기도 하네요.

세 개의 터치식 버튼 중
가장 좌측이 조명 색 변경, 가운데가 분사량 변경, 오른쪽이 시간 예약 기능입니다.

오아 가습기 사용/버튼 설명

워낙 간단한 사용법이지만, 사용설명서에 잘 나와있습니다.
가습량은 2단계로만 조절 가능합니다.

 

밝기가 낮은 파란 조명으로 하고 가습기를 킨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분사력이 아주 좋아 만족스럽습니다.
소음도 가습기가 켜져있다고 티가 날 뿐인 정도로, 그다지 크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예민하신 분들은 머릿맡에 두면 신경이 쓰일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저에게는 화이트 노이즈 느낌이네요.

확실히 조명 기능이 더해지니 간접조명을 좋아하는 저는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탠드 조명과 달리 기분에 따라 조명 색을 바꿀수도 있구요.
1000ml이지만 가습기 크기는 가로 20cm, 세로 10cm가 조금 넘는 크기기 때문에 사무실 책상에 여유공간이 있다면
가정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맘에 들어 아직 단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써보고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글 추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아 가습기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