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사 - 올리브 치아바타, 토마토 카프레제, 올리브

2020-01-15(수) 첫 식사

 

어제 두 개 사서 하나 먹고 남은 올리브 치아바타와 토마토 카프레제, 그리고 스낵 올리브를 먹었다.

 

블랙 올리브 치아바타

치아바타는 하루 실온에 뒀더니 어제보단 맛이 떨어졌다. 지퍼백에 밀봉해뒀는데도..

 

맹가졸리 발사믹 크림 클라시카

그 동안 카프레제에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유가 섞인 드레싱 소스만 뿌려먹었는데 드디어 발사믹 글레이즈가 배송왔다. 저 제품은 '맹가졸리 발사믹 크림 클라시카' 인데 신맛이 적고 단맛과 포도향이 강하다. 구매가는 100ml에 5,000원 정도

 

마다마 올리바 - 피티드 그린 스파이시 스낵 올리브

하나씩 까먹을 수 있게 30g으로 소포장된 스낵형 올리브. 하나에 950원 정도.
시칠리아산 노르첼라라 델 벨리체(Nocellara of Belice) 올리브를 사용한다고 한다. 뭔말인지.. ㅎㅎ 아무튼 달콤한 과일향이 특징이라고 한다.

한 봉에 10개정도 들어서 한 두번에 나눠먹을 수 있다.
통에 든 올리브는 개봉하면 오래 못먹어서 버리는게 반이었는데 더 비싸도 이렇게 소포장된 올리브를 사니 보관기간 상관없이 까먹고 싶을 때 먹으면 돼서 편하다.

 

그린 올리브라 아작아작하게 식감이 좋고, 스파이시지만 매운맛은 안난다고 보면 됨.

 

처음엔 네 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한 봉 다 먹었다.

 

9일에 완숙 토마토 1kg 사서 이번 식사로 마지막 남은 한 개를 먹었다.
토마토 더 사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