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콰트로 머쉬룸 와퍼,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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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버거킹
콰트로 머쉬룸 와퍼,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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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낙성대 주민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낙성대에는 버거킹이 하나 있었는데,
최근 길 건너편에 버거킹이 하나 더 생겼죠!

 

오늘은 새로 생긴 버거킹에 방문해서 콰트로 머쉬룸 와퍼 세트와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세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새로 오픈한 매장인 만큼,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고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깔끔한 패스트푸드점.. 오랜만이야..

 

원래 있던 버거킹은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서 먹는 구조라 약간 불편했는데,
이 새로생긴 버거킹 매장은 1층의 넓은 공간에 다 같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매장 가운데 요즘 대세인 무인 주문 기계가 2대 있습니다.
주문대가 길 경우 여기서 주문하면 빠르게 주문을 넣을 수 있지요!

 

젊은이들.. 할미는 저런 신식 물건에 익숙치 않아..

는 뻥이고 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버거킹 카카오 플친이 준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직원분이 있는 주문대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콰트로 머쉬룸 와퍼 세트(6,900원)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세트(6,100원)

쿠폰덕에 단품 가격에 세트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버거킹은 카카오 플친 하고 이벤트 할 때 가야 제맛이죠.

 

테이블에 앉아서 찍은 매장 벽의 장식.
버거킹이 1954년부터 있었다니.. 제 부모님보다 나이가 많네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햄버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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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게 쓸만한 버거킹 쿠폰을 함께 받았습니다.

아자뵹

우리의 친구 버거킹 플친이 쿠폰을 주지 않았는데 버거킹에 가고싶을때
유용하게 쓸 것 같군요.

 

햄버거 세트 두개의 아름다운 자태..
흰색 포장지가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갈색 포장지가 머쉬룸 와퍼입니다.

여자친구가 치킨버거를, 제가 머쉬룸 와퍼를 먹었습니당.
저는 버거킹에서 머쉬룸 와퍼가 제일 좋아요.

 

원래 두개만 주셨는데 더 달라고 요청해서 케찹 4개.
저희는 케찹을 많이 먹어용.

 

감튀는 이렇게 합쳐서 늘어놓고 먹어야 제 맛.
감튀 가각 따로 먹는 친구랑은 놀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버거킹이 비교적 근래에 감자튀김을 바꿨잖습니까?
원래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랑 비슷한 얇은 감자튀김이었죠.
근데 두꺼워진 이후로는 너무 싱거워서(무맛..)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안맞아서 남기곤 했는데,
여기는 유일하게 소금간이 제대로 된 감튀라서 맛있더라구요. 희희

 

여자친구의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제가 또 포스팅 한다고 사진 찍고있으니까 예쁘게 찍으라며 내밀어줬습니다.

헤헤

 

이 메뉴는 그냥 뉴올리언스 치킨버거와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두 가지가 있는데요.
두 개의 차이점은 베이컨의 유무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여자친구는 다음부터는 그냥 뉴올리언스 치킨버거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

콜라 두잔. 코카콜라 좋아요.

 

이건 제 콰트로 머쉬룸 와퍼입니다.
명불허전 버거킹 와퍼!!

잘 구워진 버섯과 소고기 패티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살짝 나는 버섯 향도 좋고 일단 버섯은 식감이 쫄깃하니 먹는 재미가 있지요.
버섯 안티가 아니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아래는 베어문 사진이 있으니 보기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여자친구의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나는 반드시 베이컨이 든 햄버거를 먹어야겠다 하는 분 아니면 굳이 비싸게 BLT로 드시지 마세요.

제가 생각해도 치킨버거에 베이컨은 그렇게 잘어울리는 궁합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버거킹에서 가장 좋아하는 콰트로 머쉬룸 와퍼!!

머쉬룸 와퍼는 소스까지 버섯 소스입니다.
버거킹 멀 좀 아내...

소고기패티 + 향긋한 버섯 + 아삭 달콤한 토마토 = 존맛

평소에 버섯과 친하지 않은 분들도 머쉬룸 와퍼로 버섯과 짱친이 되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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