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수제 초콜렛 @20170211

가을이 다가오는 날씨에 왠 쌩뚱맞은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이냐 하면,

사진첩에 남아있는 예전의 일상과 사진을 차례로 하나씩 정리할 생각이다.

 

쓰다보면 현재를 따라잡는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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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017년 2월 11일) 용산역에서 찍은 LOVE 설치 조명.

이 날 나는 어디를 다녀오는 길이었을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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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블랙, 화이트, 핑크 초콜렛으로 귀엽게 만들어 줬다. 예쁘게 모양 낸다고 앉아서 꼼질 꼼질 했을 것을 생각하면 넘나 귀엽다.

아쉽게도 아껴먹다가 다 먹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내년엔 반드시 완쪼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