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로스트 치킨 윙&봉과 '치밥(치킨+밥)'

피자마루 로스트 치킨 윙&봉과 함께 먹은

치밥(치킨+밥) 후기

 

 

피자마루 / 메뉴 명 : 로스트 치킨 윙&봉 / 가격 : 5,900원

 

 

저는 피자를 시켜먹을 때 사이드로 주문하는 버팔로윙 같은 메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이드만 시켜먹어 본 적이 없는데, 오늘 저녁에는 버팔로윙같은 메뉴가 당겨서 피자마루에서 로스트 치킨 윙&봉을 포장해보았습니다.

다행히 사이드 메뉴만도 포장이 되더군요.

로스트 치킨 6조각(5,900), 콜라 작은병(1,200)을 구매했고 피클은 서비스로 넣어주셨습니다.

 

다들 아시는 사이드박스 사이즈입니다.

피클은 단맛과 짠맛이 강한 일반적인 업소용(?) 피클입니다.

 

피자마루는 메뉴 설명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6조각을 주문하면 항상 7조각이 와요.. 혹시 기분 좋으라고..?

저는 이 치킨을 쌀밥과 함께 치밥으로 먹을겁니다!! 저녁으로 치킨먹을거라고 하니까 밥과 함께 먹으라는 좋은 의견을 준 친구 서모씨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케아에서 산 밥그릇에 흰 쌀밥을 적당히 담아서

 

짠! 자취생의 흔한 반찬..

 

일반 버팔로윙에 비해 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맛있습니다. 버팔로윙과 구운치킨의 중간 정도..???

 

단 양념이 강하지 않을 뿐 짜긴 짭니다. 밥이랑 먹기에 알맞을 정도입니다. 교촌치킨이랑 염도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살만 발라서 이렇게 밥 한숟가락 위에 착 올려서!!

 

혼자 먹기 적적해서 강아지 박사님을 보며 먹었습니다. 세나개 유익한 꿀잼..

혹시 안드셔보셨다면 꼭 드셔보세요. ^.^ 생각보다 무지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