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Cafe] 명란연두부죽 후기

본죽&비빔밥Cafe

명란연두부죽 후기

본죽&비빔밥Cafe는 본죽과 별도로 운영되는 브랜드입니다. 본죽과는 달리 비빔밥 메뉴를 추가로 판매하며, 본죽에는 없는 죽메뉴가 있거나 본죽에 있는 죽을 팔지 않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기 전에 메뉴 확인을 미리 하시면 좋습니다.

이 명란연두부죽(8,500원)도 일반 본죽 매장에서는 못봤는데, 점심 때 본죽&비빔밥Cafe을 방문했다가 처음 보고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포장해서 같은 메뉴를 또 먹었습니다. 요즘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고 명란젓을 좋아해서요

개인적으로는 본죽 죽중에 이게 제일 맛있네요!!

본죽&비빔밥 Cafe 메뉴 정보

먼저 매장에서 먹은 명란연두부죽입니다.

덜어먹으라고 작은 공기를 함께 주시는데요, 남은 죽을 포장해 가시려면 반드시 같이 주는 국자로 덜어먹으세요. 입에 들어간 숟가락으로 죽을 드시면 금방 상하기 때문에 포장이 안됩니다.

반찬들입니다. 포장할때와 동일하게 김치, 장조림, 젓갈, 동치미 입니다. 매장에서 먹을땐 반찬 리필이 가능합니다.

포장은 용기 가격때문인지 반찬 리필이 안됩니다.

뜨거워서 이렇게 덜어먹었어요

그리고 이 날 저녁 동네 본죽&비빔밥Cafe에서 포장해 먹은 명란연두부죽입니다.

ㅠ^ㅠ 죽도 맛있는데 빨리 위장 낫고 다른것도 먹고싶어요

집에있는 쇠젓가락을 쓰려고 나무젓가락은 안받았습니다. 일회용 숟가락은 덜어먹을 때 쓰려고 받았습니다.

근데 몰랐는데 본죽은 죽 용기를 1개, 2개, 3개중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다음부터는 2개로 포장할 예정입니다.

뚜껑을 연 모습

늘 동일한 반찬입니다. 맛있어요.

명란연두부죽은 이렇게 연두부랑 명란이 생각보다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뜨거워서 덜어먹었습니다.

반찬들 올려서 먹었습니다.

큼직한 명란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린내도 안나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생소한 죽 메뉴이기에 많이들 안드셔봤을 것 같은데 본죽에서 죽 먹을일이 있을때 한번 먹어보세요.

치킨먹고싶다.. 이거 쓰는데 발목에 모기물려서 간지럽네요. 날씨가 추워졌는데 아직도 모기가 설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