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샵] 리치골드 통마늘 불고기 피자와 버팔로윙 후기

피자샵

리치골드 통마늘 불고기 피자/버팔로윙 후기

 

리치골드 통마늘 불고기 피자 L사이즈        21,900원

버팔로윙 5조각        4,000원

 

피자샵을 처음 알게된 건,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 맛있는 동네 피자집을 물색하면서 였습니다.

마포구쪽에 살던 시절 자주 시켜먹던 피자집이 있었는데, 브랜드 피자가 아닌 관계로 아래쪽으로 이사를 한 뒤로는 그 피자를 시켜먹을 수 없었죠. ㅜ.ㅜ

그렇게 새로운 피자집을 물색하던 중, 뭔가 상을 많이 받은..? 피자집이 있더군요.

 

토마토 소스, 피클, 고구마 무스, 불고기 토핑 등을 모두 수제로 만든다고 하네요. 배달의 민족의 리뷰 사진을 봐도 토핑이 풍부하고 맛있어보여서 시켜먹기 시작했습니다.

 

버팔로윙 5조각(4,000원), 콜라, 리치골드 통마늘 불고기 피자(21,900원) 입니다.

버팔로윙은 살이 통통한 윙에 매콤짭짤한 양념을 입혀 구워져 나옵니다. 유난히 닭날개가 다른 곳보다 실한것 같습니다.

 

토핑이 실한! 리치골드 통마늘 불고기 피자입니다. 토핑이 정말 많이 올라가있긴 한데, 불고기가 너무 뭉쳐있는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좀 더 작은 조각으로 골고루 퍼져있으면 더 좋을것 같네요.

 

도우가 꽤 두툼한 편입니다. 그래서 한두조각만 먹어도 배가 꽤 불러요. 또한 토마토 소스가 넉넉히 발려있지 않아서 토마토 소스 맛 보다는, 치즈와 토핑맛이 강하게 나는 피자입니다.

아무튼 피자는 옳습니다.. 맛있으니까 여러 장.

 

수제 피클과 수제 갈릭 소스입니다. 특히 수제 갈릭 소스가 구매자들한테 평이 아주 좋더라구요. 저도 맛있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저희 피자 꽤 많이 먹었네요. 이건 사실 5월 중순에 먹은걸 사진 정리 겸 뒤늦게 포스팅하는 겁니다. ㅎㅎ 요즘엔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느라 먹는 걸 조심하고 있거든요.

아무튼, 뻔한(?) 브랜드 피자에 질린다면 가끔 이런 동네 피자도 시켜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자샵 정도면 지점이 많아 동네피자도 아닌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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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건 이후에 자주 시켜먹는 메뉴인 치즈크러스트 치즈후라이 피자L(20,900원) 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체다 웨지감자(5,000원) 인데, 피자를 한 번만 시켜먹어도 웨지감자 같은 사이드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주기때문에, 돈 주고 사먹을 일은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