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하고 고소한 랜치 드레싱 레시피

# 재료

플레인 요거트(가당, 무가당 상관 없음) 80g - 한 통 정도
마요네즈 80g - 플레인 요거트와 동량
레몬즙 8ml - 1T 정도
다진양파 1.5T
꿀 또는 올리고당 1T - 무가당 요거트일 경우에만 넣기
파슬리 가루 1T

 

# 만들기

준비한 재료들을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다논 액티비아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했다. 보통 떠먹는 요거트 1통을 사용하면 된다.

 

요거트와 같은 양의 마요네즈를 넣는다.

 

레몬즙 8ml = 1T를 넣는다. 캡슐 형태의 레몬즙을 사용했다.

 

요거트, 마요네즈, 레몬즙을 섞어준다.

 

다진 양파 1.5T, 파슬리 가루 1T를 넣는다.

 

내가 사용한 요거트는 가당 요거트이기때문에 따로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지 않았다. 무가당 요거트를 사용할 경우에만 1T 추가로 넣어주면 된다.

 

샐러드

둘이 먹을 식사용 샐러드라 양이 좀 많다. ㅋㅋㅋ
양상추, 레터스, 토마토, 고구마, 반숙란, 닭가슴살, 할라피뇨, 올리브, 치즈, 병아리콩이 들어갔다.
재료를 일렬로 나열하지 않았을 뿐 들어간 재료는 거의 콥샐러드다.

 

위에서 만든 랜치 드레싱과 같이 먹었다.
소스 그릇을 하나 사야겠다.

 

블랙 올리브를 넣고 싶었지만 까둔 그린 올리브가 있어서 그걸 넣었더니 색감이 좀 맘에 안든다.
그래도 맛 만큼은 아주 좋았다.
샐러드를 밥으로 먹는걸 이해 못했는데 가볍고 속이 편해서 좋았다.
그리고 샐러드도 이정도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 ^^

 

랜치 드레싱은 계란, 닭가슴살 등이 들어가는, 콥샐러드같은 약간 묵직한 샐러드와 아주 잘 어울린다.
완제품을 사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다!